아직 겨울이지만 친구랑 놀다가 흑석역 근처 빙수집으로 향했다.
나는 여름에 1일 1빙을 꼭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좋아하는 빙수는 이디야 팥빙수, 도쿄빙수이다.
여름에 리뷰해야지
위치는 흑석역 3번 출구에서 5분정도 좀 걷다 보면 나온다.
팥카페 순자
우리집 근처에 있는 줄은 몰랐는데 작년여름에 가보고 한 번씩 생각나는 곳이다.
여기는 빙수집도 맞지만 팥을 이용한 메뉴들이 주메뉴인 것 같다.
이렇게 들어가자 메뉴가 보인다.
그리고 자리는 6테이블 정도가 있다.
포장이 더 비싼 이유는 포장은 더 많이 준다고 나와있습니다~~
우리가 시킨건 옛날 팥빙수와 녹차 팥빙수
색깔도 곱고 모양도 이뻐서 한컷
위에 보이는 떡은 찹쌀떡은 아니고 음.. 무슨떡이지 약간 찹쌀떡?? 그냥 쫄깃한 떡이에요.
옛날 팥빙수는 우유얼음은 아니고 그냥 얼음 갈아서 우유를 넣어준 것 같고
녹차 팥빙수는 우유얼음이었습니다.
녹차맛 용액???을 넣어주신 것 같은데 약간 쌉싸름합니다.
그래서 달달한 녹차빙수를 좋아한다면 비추합니다.
전에도 먹고 잊어먹고 또 시킨 1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녹차 좋아해서 괜찮았어요. 달달한 거 기대하면 비추하고 녹차 쌉싸름을 좋아하면 강추.
빙수를 좋아해서 1인 2빙도 거뜬하지만 1인 1빙을 추천합니다.
2인 1빙은 조금 아쉬울 것 같아요.
겨울에 맛있는 빙수를 먹었습니다. 얼른 여름이 와서 1인 1빙을 할 수 있도록......여름아 빨리와
물론 내돈 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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