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나루역 맛집-마라탕] 천천향 마라탕&마라샹궈 마곡나루역본점 내돈내산(언니돈 내산ㅎㅎ)

오늘은 같이 취준하던 오빠가 취뽀해서 (취업 성공) 친한 언니와 마곡나루역에서 마라탕을 먹기로 했다.

마곡나루역 근처 마라탕은 이 집이 짱임.

마곡나루역 근처 짱뿐아니라 그냥 내 마음 속 마라탕 TOP 2안에 듦.

나중에 TOP 2 안에 드는 우리집 근처 마라탕도 적어야지

 

우리가 갔던 곳은 천천향 마라탕 & 마라샹궈 마곡나루역 본점

진짜 강추. 여기는 한 때 마라탕 꽂혔을 때 맨날 가던 곳.....

내돈 내산, 친구돈 내산, 언니돈 내산, 오빠돈 내산 했던 곳이다.

 

위치는 

 

역 바로 앞이라 접근성도 좋다. 

집가기도 편해서 더 좋다. ㅎㅎㅎㅎ

 

 

이 날은 마라탕뿐 아니라 마라샹궈, 꿔바로우까지 먹었다.

나는 마라탕 먹을 때 꼭 꿔바로우까지 먹어야 한다. 이 날도 마찬가지.

언니가 조금 늦어서 오빠랑 담고 있는데 너무 많이 담는 것 같다고 오빠가 꿔바로우는 소자 시키자했다.

난 무조건 대자라 했는데^^ 결국 소자 시키고 언니와서 다시 대자로 바꿨다는....ㅎㅎㅎㅎ

 

메뉴판

 

종류가 많은 건 알고 있었는데 블로그에 올리려고 보니까 새삼 많다.

다 맛있을 듯. 

여기 사람이 진짜 많은데 다 많이 다른 걸 시켜먹는 것으로 보아 다 맛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메뉴판 2

 

메뉴는 이러함.

사람이 많아서 재료 담는 부분을 못 찍었는데 깔끔하다.

 

나는 얼얼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긴 얼얼한게 없다.

마라탕 매운 맛은 1단계 약간 매운 맛으로 하였다. 나 맵찔이...

그래도 매콤하다.

존맛

또 먹고 싶다..

 

 

 

마라샹궈 처음 먹어봤는데 이건 약간 얼얼한 것 같았다.

근데 이것도 존맛, 마라탕이랑 약간 다르게 빠져서 또 1주일간 먹을 뻔 했다.ㅋ

다이어트 해야해서 참는다.

 

마지막으로 꿔바로우

 

 

아니 여기 꿔바로우 맛집임. 난 친구랑 둘이가도 대자 먹음.

존맛임. 소스도 존맛

얘도 또 먹고 싶다....ㅠ

 

이번주는 대행사있으니 참자.....

 

그리고 푸파하고 배부르게 헤어짐.

우리는 오늘 다 같이 먹음. 오빠가 햄 넣어서 내가 맛 본 이후로 계속 햄도 넣어 먹음.

 

이후에 케익도 먹고 하루 배터짐.

이상 리뷰 마침.

마라탕 먹고싶으니까 빨리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