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올라가기 전 마지막으로 엄마랑 외식을 했다. 그 곳은 청궁~ 내가 중고등학생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는 기억안나지만 지금은 부모님께서도 자주 찾는 맛집이다. 엄마께서는 양양 중국집은 여기밖에 가지 않는다. 나도 맛집이라고 느끼는 게 점심시간마다 늦으면 못먹는다.. 줄도 서는 맛집 양양인구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그래서 우리는 항상 조금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간다. 11시쯤~ 진짜 오픈하면 금방 자리가 차서, 룸까지 찬다. 엄마는 백짬뽕을 많이 드시는데 오늘은 나랑 똑같은 짬뽕을 시켜서 드셨다. 가격은 착한 편 요리세트도 가격이 착한 편이다. 우리집은 양장피 + 탕수육을 자주 먹는 편 여기 해물쟁반짬뽕도 진짜 맛있다. 나는 항상 이거 먹고 싶은데 엄마는 백짬뽕파. 우리는 짬뽕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