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테니스 대회 낮 경기에서
햇빛 때문에 공이 안 보였던 적 있다면,
이 글은 딱 그 상황 이야기다.
특히
서브 넣을 때,
스매시 올라갈 때,
발리로 높은 공을 끝내러 네트로 다가갈 때
순간적으로 공이 눈 앞에서 사라진다.
눈부심 때문인지
공 위치를 놓치고,
내 파트너에게 무책임하게 공을 넘겼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연습할 땐 괜찮았는데
대회에서는 그게 바로 실수로 이어졌다.
그 실수가 쌓이니까 짜증이 나고,
그 짜증이 멘탈로 오면서
나 자신한테 화가 나 감정 조절이 안 됐던 적도 있다.
다행히 그 경기는
파트너의 캐리로 이겼지만,
경기 끝나고 나서도 기분은 별로였다.
그래서 처음으로
'테니스용 선글라스'를 사봤다.
써보니까 바로 체감됐다.
✔ 서브 toss가 훨씬 안정적
✔ 스매시 올라갈 때 공이 선명함
✔ 눈을 찡그리지 않아서 집중 유지
이건 멋 때문이 아니라
경기력 문제였다.
사실 테니스를 치기 시작하고 나서
이런 소비가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동호인이 테니스에 빠지면
왜 장비부터 바뀌는지,
그 과정을 정리한 글도 하나 써두었다.
👉 동호인이 테니스에 빠지면 생기는 소비 패턴 변화
https://t-about.tistory.com/544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 야외 테니스를 자주 치는 사람
- 대회나 교류전에 나가는 동호인
- 서브·스매시에서 햇빛 때문에 실수가 잦은 사람
반대로
실내 코트에서만 테니스치는 사람이라면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
내가 쓰는 테니스용 선글라스
👉 https://link.coupang.com/a/dFc8V4
※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선글라스는 변색렌즈다.
자외선 양에 따라 렌즈 투과율이 조절된다.
실내에서는 거의 투명하고,
야외에서 햇빛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어두워진다.
나는 이게 마음에 들었다.
선글라스가 너무 크거나 둥글면
얼굴에 안 어울리는 편이라
이 정도 디자인이 딱 좋았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세게 보이려고 샀다.
기죽지 않으려고.
사진도 더 넣고 싶었는데
웃기게 찍힌 사진밖에 없어서
나중에 괜찮은 사진 생기면 추가할 생각이다.
야외 테니스 대회 나가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공감할 상황일 거다.
비슷한 경험 있다면 공감 한 번만 눌러줘도 좋다. 🎾
'테니스|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테니스 칠 때 팔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이유 (0) | 2026.02.05 |
|---|---|
| 테니스 동호인이 본 남지성·박의성 복식 결승|전위·발리에서 배운 점 (0) | 2026.02.04 |
| 테니스의 왕자에 나오는 서브권 정하는 방식, 실제 동호인 대회는 다르다 (0) | 2026.02.03 |
| 테니스를 배우고 나서 보니 다르게 보이는 애니, 테니스의 왕자 (1) | 2026.02.01 |
| 동호인이 테니스에 빠지면 생기는 소비 패턴 변화 (#3) (0) | 2026.01.31 |